나눔스토리
| 127 | [스토리] LOVE FNC 4호 스쿨, 미얀마에 다녀왔습니다. | 2016.09.08 |
밍글라바! J
LOVE FNC에서는 얼마 전 미얀마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LOVE FNC 4호 스쿨을 짓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 4호 스쿨은 LOVE FNC에 큰 의미가 있는데요.
기존에는 다른 NGO와 함께 파트너십을 통해 학교를 지었다면,
이번 4호 스쿨은 LOVE FNC 최초 직접사업으로 직접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업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OVE FNC 담당자와 건축업자, 땅주인이 함께 회의하는 모습)
LOVE FNC 4호 스쿨은 이제 막 미얀마 껄로우(Kalaw) 지역에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미얀마 껄로우(Kalaw)라는 지역은 수많은 산들이 있어 트렉킹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 지형적인 특성과 부족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껄로우의 소수민족 아이들을 위해
LOVE FNC는 학교 건축을 결정했습니다.
(▲껄로우의 산골짜기 모습. 구석구석에 소수민족의 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껄로우 지역에 있는 유치원 교사 에스더는
“수년 전부터 학교를 지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이 많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언젠간 학교를 지을 수 있을 거라는 에스더 선생님의 꿈은 LOVE FNC SCHOOL 프로젝트를 만나 실현되었습니다.
(▲소수민족 마을에 살고 있는 아이들. 장난스러운 표정 속에서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앞으로 지어질 학교와 해맑은 웃음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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