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 [후원] 다가오는 설 명절, 연탄나눔으로 따뜻하게 | 2018.01.19 |
아직 연탄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이웃
연탄은행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연탄이 필요한 가정은 약 3000가구이며, 겨울을 무사히 나려면 한 가구당 1,000~1,200장의 연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연탄 1장의 가격이 650원에서 700원으로 올랐습니다.
게다가 연탄 1장의 무게는 3.5kg로 많이 무겁습니다. 연탄을 정말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이웃들은 연탄을 사기도,
나르기도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8년 2월, 여전히 춥습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많은 기업, 단체들이 너도나도 연탄 나눔을 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연말에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지만, 1월 중순이 넘어가면 연탄이 없습니다. 모든 기업과 단체들이 연말 나눔만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한파주의보는 계속 발령되고 있지만, 연탄은 턱없이 모자랍니다. 추운 겨울에 새벽이고 밤이고 몇 시간마다
추운 집 밖에서 연탄을 가는 것은 정말 번거로운 일이지만, 그렇게라도 마음껏 연탄을 땔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월에 연탄 없이 그냥 지내기엔 너무 춥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 겨울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해주세요!
다가오는 설 연휴, LOVE FNC가 작지만 따뜻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설날엔 소년·소녀 가장의 가정에, 낡은 집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탄 한 장을 나누어 드리면 어떨까요? 후원해 주신 연탄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노원구 백사마을에 직접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해피로그와 LOVE FNC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