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 [소식] 현대백화점 X LOVE FNC 2018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을 마쳤습니다! | 2018.12.20 |
(▲ 2018 알아심콘의 무대!)
문화예술 분야에 꿈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과 상황적 어려움으로 꿈꿀 수 없었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하여 현대백화점과 LOVE FNC가 힘을 모아 2018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018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아동복지센터뿐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그룹홈 등 다양한 형태의 아동 지원 시설에 소속되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40명의 아이들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아이들은 매주 1회씩 음악 전문교육 기관인 FNC 아카데미에서 전문 강사 선생님을 통해 희망에 따라
랩, 댄스, 보컬, 밴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으~긴장돼요!!)
(▲ 리허설 후 모니터링하는 아이들)
한 해 동안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 실력도 몰라보게 성장했습니다. 아이들의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친구와 기관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또 아이 스스로에게도 참여 동기를 높이고자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콘서트의 이름은 '알고보면 아름답고 심쿵한 콘서트!' 겉보기에는 평범해도 알고보면 더 굳건히 삶을 살아내고 있는
아이들의 아름다움을 이름에 담았습니다.
(▲ 본 공연에서 실력을 뽐내는 아이들)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드디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홍대 롤링홀 무대에서 ‘제2회 알고보면 아름답고 심쿵한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롤링홀이 움직일 수 없이 꽉 찼습니다. 막이 오르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도 혼신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빛이 났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기관 담당 선생님과 가족들도 때로는 웃고 때로는 감동의 눈물로 열심히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
(▲ 볼빨간사춘기처럼 멋진 무대를 보여준 아이들)
(▲ 2018 알아심콘에서 공연 중인 밴드 파트)
(▲ 관객 분들도 함께 울고 웃고!)
비록 한 번의 무대였지만 아이들에게는 분명 가슴 벅찬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한 번의 기억이 아이에게 삶의 큰 힘이 되고 자신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한 해 동안 수고한 아이들,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성심을 다해 가르쳐주신 FNC 아카데미 강사님들, 또 아이들의 멋진 무대를 위하여 콘서트에서 동분서주 수고한 서포터즈, 그리고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해주신 관객과 LOVE FNC 후원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서포터즈)
(▲ 아이들, 강사님들, 서포터즈와 모든 스텝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