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 [후원] 음악이라는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 2019.04.24 |
2019년도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LOVE FNC는 지난해 해피빈을 통해 기부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연말공연(‘알고보면 아름답고 심쿵한 콘서트’)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어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를 주고자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각 보컬, 댄스, 랩, 밴드 분야로 나누어 전문 강사진과 레슨 시설에서 양질의 음악교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가한 친구들 모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고,
종합평가가 우수한 친구들은 11월 초에 공연을 해보려 해요.
연수, 진우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힘, 음악
장연수(가명) 학생은 일찍이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혼자 춤추는 것을 심리적 탈출구로 삼고 있어요. 사람들 앞에서 열심히 준비한 춤을 추고 박수를 받을 때 그동안의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연수가 이번 기회에 전문적으로 배워서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치는 댄스강사’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려요.
- 이승찬(가명) 사회복지사
박진우(가명)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학대를 당해 상처가 많은 친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말 한마디 없던 친구가 먼저 찾아와 ‘랩’이 너무 좋다고, ‘랩을 배우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랩’은 진우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 같아요. 진우가 상처를 극복하고, 좋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숙(가명) 지역아동센터장
친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아무래도 여럿이 같이 살고 그러다 보니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힘들었는데, 노래하면 남에게 간섭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이 생겨서 정말 좋아요. 앞으로 예고에 진학해서 제 음악을 만들고 제 노래를 불러서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싶어요.”
- 한성현(가명) 학생
아동시설에 거주하거나 이용 중인 친구들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