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 [콘서트 후기]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 | 2019.07.04 |
[콘서트 후기]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
LOVE FNC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음악에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지난 6월 29일 FT아일랜드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FT아일랜드의 콘서트)
FT아일랜드는 앙코르 때 미공개 곡 ‘Don’t lose yourself’를 공개하며, 후렴 부분은 팬들의 목소리로 채워 음원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노래를 가르쳐주고 FT아일랜드와 팬들이 함께 부르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콘서트의 마지막은 데뷔 곡인 ‘사랑앓이’를 열창했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FT아일랜드 콘서트를 보고 함께 간 친구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 이틀 동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FT아일랜드)
(▲ 친구들도 언젠가 이 무대에 설 수 있기를!)
FT아일랜드 콘서트에 가서 형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베이스와 드럼을 즐기면서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뷔 13년 차인 그룹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사진 찍을 때 바로 뒤에 계셔서 좋았습니다. 너무 떨려서 한마디도 못 했는데, 만약 콘서트를 또 보러 가게 된다면 그땐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
- 베이스 조*석
콘서트를 봤을 때 생각보다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메인 보컬이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열창하니 관객들도 미친 듯이 환호하더라고요. 오늘 무대를 보기 전까지는 관객들에게 내 화려한 실력을 보여줘야 좋은 콘서트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보다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FT아일랜드처럼 ‘관객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 일렉 윤*일
이번 콘서트 보고 진짜 무대를 휩쓴다는 게 뭔지 알았던 것 같아요. 정말 그렇게 뛰어다니시면서 음정이 하나도 안 흔들리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콘서트였는데 그게 FT아일랜드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즐겁고 뜻깊은 공연 보여주셔서 소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컬 반*아
FT아일랜드 형들이 정말 멋지고 대단했습니다. 그 형들처럼 되려면 얼마나 연습해야 할지도 고민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나도 저 무대 위에 서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끝나고 사진 찍을 때 이홍기 형이 어깨동무해줘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진짜 뵙게 되어 영광이었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컬 최*혁
보컬 파트 막내 *혁이는 멤버 이홍기로부터 “오늘 재미있었니? 열심히 노력해서 제2의 이홍기가 되렴!”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혁이는 너무 좋았던 나머지 다리가 풀려서 쓰러질 뻔 했다고 합니다. 이날 입었던 티셔츠도 평생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겠다고 합니다. FT아일랜드 콘서트를 본 친구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꽃피워 ‘제2의 이홍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
(▲ FT아일랜드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