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콘서트 후기]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4. 다시, 여름’ | 2019.07.23 |
[콘서트 후기]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4. 다시, 여름’
2019년 7월 20일, 현대백화점그룹의 문화예술교육지원 받는 친구들, LOVE FNC 프렌즈와 함께 N.Flying의 콘서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N.Flying의 콘서트)
N.Flying은 리더 이승협의 새로운 자작곡인 미공개곡 ‘선셋(Sunset)’과 음악예능 ‘더 콜2’에서 UV와 함께 편곡한 ‘옥탑방 프리덤’무대를 공개했습니다. 앙코르 땐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너 없는 난’, 지금의 N.Flying을 있게 만든 ‘옥탑방’을 열창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편, N.Flying은 콘서트 시작 전 교육을 받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번엔 우리가 공연을 보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엔 거꾸로 됐네? 오늘 공연 재미있게 즐겨줘.”라며 친구들과 단체로 사진촬영도 진행했습니다. 함께 콘서트를 보고 조언도 들은 친구들의 소감은 어땠을까요?
(▲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N.Flying)
교육을 받고 누군가의 보호아래 있던 작년의 저는 그저 콘서트를 즐기는데 온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면, 서포터즈로서의 저는 10명의 친구들을 챙기는 것에 온 에너지를 쏟고 있었습니다. 내가 준비한 콘서트, 티켓을 쥐어준 것도 아니지만 친구들이 콘서트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누리는걸 지켜보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LOVE FNC 서포터즈로써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 LOVE
FNC 프렌즈 김도연
엔플라잉 노래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데 LOVE FNC를 통해서 엔플라잉 콘서트 갈 수 있게 되어서 진짜 좋았습니다. 뭐 말할 것도 없이 에너지 넘쳤고 ‘밴드는 역시 실제로 봐야지 그 에너지가 전달이 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엔플라잉 분들이 저희에게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 저도 더 열심히 해서 같은 무대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반*아
다들 진짜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그랬는데 공연 시작하고 나니까 대기실에서 봤던 모습하고는 또 다르게 정말 멋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마치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고 노는 것처럼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부러웠고, 앞으로 설 공연에서 어떤 느낌으로 해야 보는 관객도 즐거울지를 생각하게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엔플라잉 노래가 신나는 것도 많지만 잔잔한 발라드 부르는 것도 너무 잘 어울려서 공연이 끝나고 발라드 노래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콘서트에 가게 해주셔서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형
오랜만에 엔플라잉 형들 만나서 좋았습니다. 언제 봐도 엔플라잉 형들은 잘생기고 멋있는 거 같아요. 재현이형이랑 1:1 면담한 것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고, 형의 조언처럼 하루에 덜고말고 더도 말고 딱 2시간만 연습해야겠습니다.
다음에도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 복*수
N.Flying에서 일렉을 연주하는 멤버 차훈은 콘서트 전 아이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자신이 가진 기타용품들을 기타 연습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콘서트를 본 친구들이 이번에 경험했던 소중한 추억을 자양분 삼아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